식중독 예방법 쉽게 해봐~
날씨가 더워지면 음식을 가려야
할 것들이 더욱 많아집니다.
작년에 비해 더위가 빨리 찾아왔기 때문에
식재료들이 더욱 상하기 쉽고
자칫 잘못 먹었다간 식중독에
걸릴 우려가 있는데요.
특히 날음식의 경우 기온이 올라가게
되면 더욱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식중독 예방법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상한 음식을 먹게 되면 가볍게는
복통 및 설사, 구토 등이 발생하게 되고
심하게는 근육 경련, 의식장애,
신경마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방법은 날 것으로
섭취하기 보다는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도시락을 싸가지고
피크닉을 가는 경우에는 먹을 수 있는
적당량만 만들어 빠른 시간 내에
먹는 것이 좋은데요.
여행지에서 숙박을 하는 경우의
식중독 예방법은 직접 취식이 가능한
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여
신선한 식재료들로 구입하여
조리를 해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패류 또는 육류 등은 완전히 익을
수 있도록 가열 조리를 한다면 식중독의
우려가 없겠지만 채소 및 과일의 경우
오염된 물로 세척을 하게 되면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에 걸릴 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살균소독으로 말끔히 세척을 한
다음 드시는 것이 좋아요.
또 침수되었거나 의심이 되는 채소류
또는 음식이라면 반드시 폐기하는 것이
식중독증상을 예방할 수 있고 자주
사용하게 되는 도마나 식기, 행주는
세균번식이 쉽기 때문에 자주 살균을
해주는 것이 식중독 예방 법입니다.
바이러스 및 세균의 침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만큼
좋은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나 손세정제를
이용하여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매일같이 개인위생을 위해 청결관리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각종 질병 및
식중독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식사를 하고나서 구토 및 설사를
하는 등 식중독 초기증상을 보인다면
되도록 빠른 시일에 병원을 내원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함께 식사를 했던 사람들도 똑같은
증세가 나타나는지를 파악하고
다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인근 보건소로 신고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중독 예방법과 같이 실천을 했어도
잦은 설사증세로 인해 탈수증상이
나타난다면 평소보다도 많이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보통 집에서 먹다 남은 음식은 냉장보관을
해두었다가 다시 섭취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때 음식의
유통기한 및 상태가 어떠한지를
꼼꼼하게 체크를 한 뒤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식중독균은
살모넬라균, 장염 비브리오균,
황색포도상구균으로 나눌 수 있어요.
살모넬라균은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등 오염된 육류에서 나타나는
균으로 식품으로 인해서 전염이
될 뿐만 아니라 개나 고양이와
같은 동물에게서도 전염이 될 수
있어서 각별히 주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 황색포도상구균은 100도에서
30분간 끓이더라도 파괴되지 않는
독한 균으로 크림 또는 샐러드,
햄 등을 오랫동안 상온에 방치하게
되었을 때 생겨날 수 있으며
장염 비브리오균은 염분이 높은
바닷물에 생겨나는 균으로
해수온도가 상승했을 때
번식하여 어패류를 통해 전염될 수 있어요.
이 같은 음식들은 날씨가 더울수록
더욱 관리 및 섭취를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법을 통하여
미리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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