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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

과일껍질활용 아까웠다면!

by DMK0405 2017.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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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껍질활용 아까웠다면!





상큼하고 달달한 과일을 먹고 난 후에

남게 되는 껍질들은 모두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일 껍질은

쓰레기통에 버리기 일쑤인데요.
저 역시도 사과껍질부터 시작하여 바나나, 오렌지 등

각종 과일에서 나오는 껍질은 모두 버렸었는데 조금만

생활의 지혜를 펼치면 과일껍질활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과껍질>
냄비의 그을음이나 까맣게 탄 자국을 없앨 때

철수세미를 사용하게 되면 제품에 코팅되어 있는

막이 벗겨져서 버려야 하는 경우가 있어요.
사과껍질을 냄비에 물과 함께 넣어서 약 10분 동안 끓여주고

수세미로 살살 문질러주면 그을음을 분리시켜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이때 식초 몇 방울을 함께 넣어서 끓여주면 더욱

말끔하게 지울 수 있고 살균효과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바나나껍질>
여러가지 과일껍질활용 할 수 있는 바나나 껍질은

가죽의 오염제거 뿐 아니라 부드러운 광택효과까지 볼 수 있는데요.
구두 무두질로 사용되는 타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더러운 가죽의 표면을 둥글게 문지르고 마른 헝겊으로

닦아주게 되면 반짝반짝 광택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바나나껍질을 이용하여 팩을 하게 되면

각질제거, 블랙헤드 제거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천연과일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레몬껍질과 귤껍질>
레몬 또는 귤껍질은 생선 비린내 또는 음식물 냄새 등을

제거할 때 도움을 주는 과일이라 할 수 있어요.
프라이팬에 귤 또는 레몬의 과일 껍질 활용을 하게 되면

아무리 설거지를 해도 지워지지 않던 잡내를 말끔히 없앨 수가 있는데요.
물을 부어 끓여주기만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비릿했던

생선냄새를 제거할 수 있고 레몬을 이용하여

도마나 가스레인지 후드, 전자레인지 등을 문지르면

기름기 및 잡내를 제거할 때 도움이 됩니다.









<자몽껍질>
상큼한 향이매력적인 자몽은 오렌지와 같이 커다란 과실이기도 하지

껍질의 두께 또한 귤과 중 두꺼운 편이라서 쓰레기처리를 할 때

부피를 제법 많이 차지하겠지만 과일껍질활용으로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알맹이를 먹고 나서 남은 껍질은 흰 부분을

어느 정도 제거한 후 농약성분을 모두 열탕처리로 소독하여

설탕물과 함께 졸이게 되면 수제 자몽젤리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참외껍질>
당질과 단백질, 지질,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하여

피로회복 및 각종 질환 예방, 피부미용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참외는 무더운 날씨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탁월하다고 하는데요.
참외를 먹고 남은 과일을 잘 말려두었다가 냉장고나

악취가 날 수 있는 휴지통, 신발장 등에 넣어두면

냄새제거에 탁월한 천연방향제 역할을 합니다.









<수박껍질>
사람의 얼굴보다도 더 큰 부피를 자랑하는 수박은

껍질의 부피도 커서 늘 처치 곤란일 텐데요.
이것 또한 과일 껍질활용을 할 수 있어요.
수박 과일껍질활용 방법은 먹고 남은 껍질을 잘게 썰어

화분에 넣으면 흙의 질을 좋게 하고 수박껍질의 흰 부분을

30분정도 물에 끓여준 뒤 식힌 물로 가글을 하게 되면

구취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토마토껍질>
보통은 토마토의 껍질 그대로의 상태로 섭취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녹슨 스탠냄비의 세척으로

과일껍질활용 할 수가 있어요.
녹이 슨 부분에 토마토 껍질을 문지른 다음

마른 헝겊이나 천으로 닦아내면 녹이 제거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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