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하는 이유 뭐였을까?

하품하는 이유 뭐였을까?

봄만 되면 몰려오는 춘곤증때문에

유독 하품하는 날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특히 점심을 먹고 난 오후 2~4시 사이에는

졸음이 더욱 쏟아지는데요.
직장인 또는 학생들은 바쁜 일과를 보내는 와중에 자신도 모르게

하품이 나오고 졸음이 쏟아져서 참기 힘든 경우가 많고

누군가 주변에서 하품을 하게 되면 덩달아 따라하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졸리고 피곤할 때 외에도 하품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평소에 하품하는이유는 바로 우리 몸 속에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인데요.
사람이 숨을 쉴 때 들이마시게 되는 공기 중 5분의 1은

산소로 되어 있어서 우리가 하루에 들이마시는

산소의 양은 1만리터나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의 몸 상태에 따라 피로가 더욱 쌓인 사람은

산소가 뇌로 전달이 원활히 되지 못하여 하품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유독 다른 날보다도 하품이 많이 나오는 날이면

피로가 많이 쌓였나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또다른 하품하는 이유는 폐쇄적인 공간에 있을 때

역시 사람들이 여러 명이 있게 되면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다면

자주 환기를 시켜주어 산소를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아요.

어떨 때에는 하품 원인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전염이 된다고도 하는데 그 이유도 논리가 있는 것이

주변사람이 하품을 하게 되면 산소가 그만큼 부족해지기

때문에 하품이나오는이유가 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하게 된다면 뇌졸중이나 심장 쪽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해봐야 하는데요.

처음 자신도 모르게 입을 크게 벌리면서 나오는 하품은

코 옆의 동굴을 팽창 및 수축을 시키게 되어

뇌의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지만 그다음으로

하품하는 이유는 잠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것이에요.
이럴 때에는 충분한 휴식 및 숙면을 취해주시면

증상이 없어지지만 컨디션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시도때도없이 하품이 나온다면 심장질환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 하품하는 이유가 부비동에 공기가 지나다니지

않게 되면 머리가 맑지 않아서이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에는 부비동 안의

농을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평소에 남들보다도 유독 자주 하품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실내를 한번씩 환기시키면서 심호흡을 해주면

금방 증상이 없어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뇌졸중이나

심장 질환이 걸렸을 수도 있으니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