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제철음식 찾아먹기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11월에는 부쩍 맛있는 제철음식들이 많이 있어요.
여름동안에는 식중독의 위험으로 해산물을 멀리하고는 했는데요.
가을이 되면서 꼬막, 홍합, 굴 등 11월 제철 해산물들을 맛볼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그 중에서도 반가운 11월 제철음식으로 꼬막을 좋아하는데요.
꼬막 칼로리는 100g당 81kcal로 낮은편이라 살찔 염려없이
겨울 입맛을 깨우는 별미중의 별미이기도 합니다.
꼬막은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 타우린, 비타민, 칼슘 등의 성분이 풍부하여
빈혈 증상 완화, 피로회복,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또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의 성장발육에도 좋고, 숙취해소, 면역력 향상에 효능이 있어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는 꼬막은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도
굉장히 도움이 되는 11월 제철음식이기도 하니 영양듬뿍 식단관리를 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11월 제철나물로는 무청, 율무, 굵은 파, 연근이 있어요.
특히 연근의 무신성분은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시켜 위벽을 보호해주며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하고 해독작용이 있는 11월 제철음식이에요.
아이들 밥반찬으로 만들어 먹거나 얇게 썰어 튀겨주면 간식으로도 좋은 제철음식이랍니다.
그 밖에도 무, 배추, 고등어, 사과, 굴, 가리비, 유자, 과메기, 오징어가 11월의 제철음식이에요.
그 중에서도 가을이라면 꼭 먹어야 하는 과메기는 꽁치나 청어를 냉동시켰다가
말린 것으로 오메가3와 비타민E성분이 함유되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성인병예방,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능이 있어서 10월~11월 사이 제철시기에 먹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럼 다들 맛있는 11월 제철음식 드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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