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사출 알아봐요!

모유수유 사출 알아봐요!

 

 

 

엄마의 몸에서 생산되는 모유의 양은

아기가 필요로 하는 정도에 맞추어 조절이 됩니다.
모유분비에는 아기가 빠는 것과 유두의 자극을

통한 반사 작용이 가장 중요한데요.
모유는 유두의 자극을 통해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프로락틴은

유선을 발달시켜 분비를 하는데 아기가 젖을 빠는 것을 통해서

자극되어 뇌하수체 후엽에서 분비되는 옥시토신이

유선의 근육 세포를 수축시켜서 모유를 짜냄으로써

아기가 모유를 먹을 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수유 중에 사출이 생겨

아기가 젖거부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모유수유 사출은 사출반사로 인해 분비되는 모유의 양이

너무 많아서 유두에서 젖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사출반사라는 것이 처음 젖을 먹일 때부터 느껴지는 경우도 있고

아기가 젖을 빠는동안 턱움직임을 통해서 알 수도 있는데요.
일반적으로는 모성애에 의해서 또는 몸에 반응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도한 사출의 원인은 대표적으로

젖양이 너무 많은 경우를 들 수 있어요.
그 밖에도 실제로는 모유량이 적지만 유방 안쪽에 고인 젖이 있어서

유방의 순환상태가 좋지않아져 배출압력이 높아진 경우,

유관이 좁아진 경우, 아기의 설소대가 짧은 경우에 따라서

대처방법 또한 다르기때문에 모유수유 사출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사출반사로 인한 사출은 전유에 비해 칼로리와 지방함량이

높은 후유와 관련이 있는데 이것은 아기에게 꼭 필요한

칼로리를 공급해주는 주공급원으로써 사출이 일어나지 않으면

아기가 후유를 제대로 먹을 수가 없게 됩니다.
때문에 사출이 무조건 나쁜것이라고 할 수 없는데요.
아기가 사출현상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아기가 모유를 먹는데

집중할 수 없고 호흡의 리듬을 잃게되기때문에 많은 엄마가 고민을 하는 부분이에요.

 

 

 

 

 

 

 

 

만약 아기가 젖을 먹을 때 켁켁거리거나 심하게는 운다면

원하는 양 이상으로 많은 양의 모유가 배출되어 나오는 것이니

아기가 모유적응을 하는 과정에서 사출로 인한

젖거부가 일어나는 것을 극복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때문에 아기와 엄마의 젖량을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먼저 가슴 내에 쌓인 모유의 양을 줄여주어야 하는데

아기에게 충분하게 젖을 물려서 후유까지 빠져나갈 수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때 과도한 양의 유축은 더 많은

모유수유 사출을 유인하는 것이므로 유의하시기 바라겠구요.
충분히 젖을 물린다음 수유를 할때에는 모유 내의 압력을

낮춰주기 위해서 아기에게 젖물리기를 하기 전 앞젖을 조금 짜내주세요.

 

 

 

 

 

 

 

 

그리고 먹이는 자세또한 젖거부 극복을 하는 방법인데요.
엄마의 무릎 위에 아기를 앉혀 먹이거나

엄마와 나란히 누워서 젖물리기를 하는 등의 올바른

모유수유 자세로 수유를 하면 사출의 정도가 낮아질 수 있답니다.
그럼 모두들 건강한 모유수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