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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야기

월령별 이유식재료 노력해봐~

by DMK0405 2018.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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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령별 이유식재료 노력해봐~









첫 아이를 키우는 초보맘들은
수유만 하다가 점차 이유식을 시작
할 때 어떤 재료를 이용해야
하는지 많이 어려울 것입니다.
식재료마다 조금씩 영양소가 다르고
어떤 것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아기를 위한 월령별 이유식재료
준비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후 4~6개월>
수유를 하면서 조금씩 초기이유식을
시작하는 단계에는 많은 재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때 월령별 이유식 재료는 주로
쌀, 찹쌀을 사용하고 과일은
배, 사과, 바나나, 수박, 자두
복숭아, 살구를 먹일 수 있습니다.
만약 털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의
경우 복숭아와 살구 등은
생후 13개월 이후부터 먹여야 합니다.









<생후 7개월>
아이의 유치가 자라나기 시작하는
단계에는 월령별 이유식재료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집니다.
철분을 채울 수 있도록 식재료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소고기, 닭고기, 흰살생선, 두부 등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재료도 좋고 당근, 양파, 무 등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생후 8~9개월>
아기가 조금 더 씹는 것이 발달하고
혀로 무언가 핥는 행동을 보이는
생후 8~9개월에는 조금 더 된죽의
형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씹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월령별이유식재료는 콩과 팽이버섯,
표고버섯, 참외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생후 11개월>
이전까지는 소화가 잘되는
쌀국수까지는 먹을 수 있었지만
이제 생후 11개월이 되면 밀가루음식과
소면을 먹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돼지고기를 월령별 이유식재료
로 사용할 수 있고 오징어, 북어,
메추리알, 홍시, 살구, 포도도
먹일 수 있습니다.









<생후 12~13개월>
돌이 되면 더욱 다양한 월령별 재료
사용이 가능해 집니다.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팥과 율무,
메밀국수 등도 가능하고 스파게티면,
칼국수, 우동면도 괜찮습니다.
두뇌발달에 좋은 삼치나 고등어를
먹이면 좋고 과일은 파인애플, 복숭아,
단감, 레몬, 딸기, 망고, 오렌지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생후 15개월>
돌이 지난 후부터는 조금씩
간을 해서 먹을 수 있는데요.
조금 더 기간이 지난 생후 15개월이
되면 이유식보다는 밥과
반찬을 먹을 단계이기 때문에
월령별 이유식재료 보다는
유아 반찬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모짜렐라치즈를
먹을 수 있고 고추장, 고춧가루의
맛을 보여주어도 좋습니다.









<생후 24개월 이후>
소화 능력이 어느정도 발달한
시기에는 흰쌀밥 외에도
혼합 잡곡을 먹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딱딱한 아몬드도 먹을 수
있으며 건새우, 베이컨, 어묵
등을 먹어도 좋습니다.









시기에 따라서 월령별 이유식재료
선택은 조금씩 달라집니다.
보통 일반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고 아이의 소화능력이나
알레르기 반응 등에 따라서
조금씩 조절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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