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말더듬 파악해봐!
언어란 인지발달과 정서 및
사회성 발달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언어
발달에 문제가 발생하여 아이가
말을 더듬는 것은 만 2~5세 정도에
보여질 수 있고 80%는 자연스레
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유아기 말더듬
증상이 보인다면 초기에 바로 잡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의 난이도 줄이기>
생후 18~24개월 쯤에는 아이가
어위습득이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이 시기에 표현에 대한 어휘가
빠르게 늘어나는데 낱말,말소리,
음절을 산출해내는 것이
걸음마 수준이기 때문에 자신이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말들을 정리하고
그것을 호흡과 발성, 조음에서 근육
운동을 하여 말로 산출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말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과정이 힘들기
때문에 어~ 그러니까~ 등
간투사를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아동에게 자신이 말을 더듬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않도록 해주며
말의 난이도를 줄여주면
유아기 말더듬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끝까지 들어주기>
유아기말더듬을 인식하기
시작하면 아이는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면서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인식시켜주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또한 아이가 말을 할 때 조금
답답하더라도 중간에 끼어들거나
대신 말해주는 것보다는 끝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천천히 말하게 하기>
아이가 자신 스스로 걸어다닐
수 있다고 하더라도 빨리 걷거나
뛰게 되면 넘어지기 쉬운
것과 같이 말을 할 때 빨리 하게
되면 더듬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아기 말더듬
증상을 고치기 위해서는 천천히
말하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짧게 말하기>
상대방에게 전달할 말이 길어지거나
복잡해지면 더듬는 빈도가 높아집니다.
초기에 말더듬을 고치기 위해선
말을 길게 하기 보다는 짧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이가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더욱 쉽기 때문에 유아기말더듬
개선시키는데 좋겠습니다.
<과한 행동일 땐 말하지 않기>
아이가 심하게 뛰어 놀거나 흥분된
상태가 되면 말을 더듬을 수 있습니다.
유아기 말더듬 개선을 위해서는
아동이 과한 행동을 보일 때
말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아이 말더듬 고치는데 좋습니다.
<부담 주지않기>
유아 말더듬은 유전적, 심리적,
환경적인 요인으로 작용을 합니다.
아이가 말을 할 때 부담을 갖게
되면 오히려 유아기 말더듬이 심해
질 수 있으니 다른 사람의 앞에서
말을 해보라고 강요하거나
어려운 질문을 하여 말의
난이도를 높이게 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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