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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야기

여름 신생아 목욕 신경써서~

by DMK0405 2017.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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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신생아 목욕 신경써서~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자기 스스로 알아서 걸어다니고
밥을 먹고 씻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직 소근육이 발달되어 있지
않은 신생아의 경우 하나부터
열까지 부모가 곁에서 케어를 해줘야
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특히 여름 신생아 목욕은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이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산모들에게는
많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목욕 시간>
아기의 규칙적인 신체리듬을
형성할 수 있도록 목욕을 하는
시간을 일정하게 정해두는
것이 여름 신생아목욕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는 피부가 매우 예민하고
약하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해서 너무 자주 목욕을 시키게
되면 좋지 않기 때문에 하루 한 번
5~10분이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고 더운 날 아기가
땀을 많이 흘린다면 미지근한 물로
1~2회 정도 가볍게 샤워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 관리>
여름신생아목욕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체온유지입니다.
아기는 아주 조금의 외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을 하기 때문에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감기가 걸릴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여름 신생아 목욕
하기 전 아기의 체온을 측정하고
목욕장소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목욕물의 온도는 38~40도
정도를 맞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생아 목욕법>
아기는 자신이 알몸일 때
불안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맨 처음 욕조에
몸을 담그기 전 타월을 이용하여
몸을 감싼 채로 발끝부터 물 속으로
살짝 넣는 것이 좋은데요.
물이 귀에 들어가지 않도록
머리를 받친 손의 첫번째, 세번째
손가락으로 귀를 감싸주고
부드러운 거즈 손수건을 이용하여
아기의 얼굴과 목을 씻긴 다음
머리를 감겨 주고 가슴, 복부, 등,
엉덩이, 다리 순서대로 목욕을
진행하면 됩니다.









<아기전용 욕조>
아기가 생후 2개월 정도가
되기까지는 전용욕조를 이용하여
씻기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어떤 것을 아기욕조로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깊지 않은 것으로 고르는 것이
여름 신생아 목욕에 적합한 욕조인데요.
바닥 부분에 미끄럼방지가 되어
있는 것이 좋고 아기는 금방 성장하기
때문에 사이즈를 처음부터 너무
큰 것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아기의 몸을 씻길 때
불편할 수 있으니 아이의 몸에
적합한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가재손수건 사용>
신생아 시기에는 처음부터
바디전용 클렌징 제품을 사용
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여름신생아 목욕 시킬 때 부드러운
재질의 가재 손수건을 미지근한
물에 적셔서 몸을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아기의 청결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아기가 어느 정도 성장을
하면 그때부터는 유아전용으로 된
바스제품을 이용하여 더러워진
부위를 씻겨주면 됩니다.









<물기 닦아주기>
목욕을 한 다음에는 아기의
체온이 내려가지 않도록 재빨리
물기를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늘 목욕을 끝마치고
곧장 감싸줄 수 있는 큰 타월을
근처에 두는 것이 여름 신생아 목욕
할 때 중요한데요.
물기를 모두 제거한 다음에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날씨가 더운 때라고 하지만
여름 아기 온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기저귀를 늘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땀띠 관리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줘야 하는데요.
여름 신생아 목욕을 할 때 한기를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억보다
중요하니 체온이 유지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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