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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야기

아기 숨소리 달라졌다면!

by DMK0405 2017.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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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숨소리 달라졌다면!





아이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조금의

기온변화에도 쉽게 감기에 걸릴 수가 있어요.
요즘같이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콧물, 기침 등과 같은 증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고 만약 아기 숨소리가

쌕쌕댄다면 감기합병증을 의심해볼 수가 있습니다.









만 2세의 아기 쌕쌕거림은 폐가 완전히 성숙하지

않기 때문에 모세기관지의 폭이 좁아서 조금이라도

붓거나 분비물이 들어오게 되면 쉽게 막혀서

모세기관지염에 걸리면서 보이기 시작하는 경우가 있어요.
천식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찬공기, 찬바람, 담배 연기 등을

피해주시고 기침감기가 오래간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감기가 일주일 이상 오래된다면

모세기관지염증상을 보이게 되고 이미 전에도 유발한

경험이 있다면 가벼운 감기증상이 있을 때

2~3일 안에 걸릴 수가 있는데요.
따라서 아기 숨소리를 들어봤을 때 그르렁 거리고

쌕쌕 소리가 나고 마른기침, 맑은 콧물, 열 등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모세 기관지염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이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호흡곤란으로

숨을 내쉬는 시간이 길어지며 숨을 쉴 때에는

늑골 사이와 가슴 바로 밑 부분이 푹 꺼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요.
만약 생후 3개월 이하의 아이라면 아기 스스로 막힌 기관지를

이겨낼 수 없기 때문에 아기숨소리가 어떤지 더욱 신경을 써주셔야 하는데요.









실제로 천식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년 3회이상 자주 쌕쌕거리는 아기 숨소리가 들려서

병원을 통해 진단을 받으셨다면 천식을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폐렴 증상 또한 밤 중에 기침이 심해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숨쉬기가 힘들어

그르렁거리는 증상이 심해지게 되는데요.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의 경우 심한 기침과

호흡곤란, 고열, 흉통, 구토 및 설사, 두통, 근육통, 오한 등

여러가지 전체적인 컨디션을 확인해봤을 때 폐렴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입원을 권유할 수 밖에 없어요.
이같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온도, 습도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만약 공기가 차고 건조하다면 기침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웃풍이 생기지 않도록 창가 쪽으로는

피해서 아기를 취침시키는 것이 좋아요.
또 아기 숨소리가 전보다 이상하다면 아기를 비스듬하게

눕혀준 다음 손바닥을 오목하게 만들고 두드려주며

숨쉬기 수월하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가습기 또는

젖은 빨래를 활용하여 적정습도를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기에게 열이 나기 시작한다면 탈수 증상 및

호흡곤란이 올 수 있으니 반드시 보리차를 먹여

수분섭취를 충분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처음에는 기침, 콧물, 미열과 같은 감기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폐렴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으니 아기 숨소리에 귀기울여보고

또다른 이상한 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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