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분류 공정 이랬다니!

재활용 분류 공정 이랬다니!

환경 오염은 나날이 안좋아지고 있지만 사람들은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에 대한 분류 기준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요.
특히 공공생활을 하는 교육기관이나 직장 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쓰레기통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재활용 분류

공정에 맞게 제대로 분류가 되어 있는 곳은

거의 없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일반쓰레기의 경우에는 매립 또는 소각을 하게 되어 있고

재활용쓰레기는 재활용설비로 운송이 된 후에 일련의 수작업 및

기계 선별하여 재활용 분류공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초반 선별공정에서 수작업으로는 위험할 수 있는

품목 또는 재활용에 부적합한 품목을 제거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일회용 기저귀나 전자제품, 가스통과 같은 품목은

재활용에 적합하지 않은 위험할 수 있는

품목이기 때문에 미리 제거를 하는데요.
재활용 분류 공정 따라서 남은 것들은 여러 기계들을 거쳐서

재질, 크기의 유형에 따라서 분류가 되고 모든 공정을

거친 다음 재질유형에 따라서 분류되고 압축꾸러미로

만들어져 재처리 및 판매를 위해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재활용분류공정에 적합한 품목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알고 있듯이 크게 나누자면 종이, 병, 고철, 캔, 플라스틱으로

나뉠 수가 있는데 비닐과 스티로폼 역시 일반쓰레기에서는

제외되기 때문에 과자봉지 또는 라면봉지

역시 재활용 쓰레기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음료 또는 가공식품이 담겨 있는 병이나 캔의 경우에는

내부가 비어있을 때에는 그냥 분리수거를 통하여

버리면 되지만 안에 음식물이나 잔여불순물이

있다면 재활용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재활용 분류 공정에 맞게

빈상태 그대로 분리 수거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전자제품  또는 가구를 구매할 때 생겨나는

스티로폼의 경우에는 일반쓰레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분리수거를 하여 버리면 재활용분류

공정에 따라서 스티로폼을 재생원료인 펠릿, 잉코트를

거쳐서 건축용 합성목재 또는 욕실 발판, 그림액자

몰딩 등과 같은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반대로 재활용 분류 공정이 될 줄 알고 그동안

분리하여 버려졌던 쓰레기 중 컵라면용기, 페인트통,

재떨이, 도자기류, 깨진유리, 코팅된 종이,

싱크대 호수 등 여러가지가 있을텐데요.
유해물질이 묻어있는 통이라던지 전자제품, 혼합용기스티로폼

등은 재활용이 안되는 품목들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