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걸이 활용법 이건몰랐지?

옷걸이 활용법 이건몰랐지?

 

 

 

세탁소에 자켓이며 코트며 이것저것 세탁물을

여러번 맡기다보면 집에 점점 쌓이는 옷걸이들이 있을거에요.
워낙 세탁소에서 쓰는 옷걸이들은 얇다보니

계절마다 옷장정리를 할때면 헹거에 몇개씩이고

그냥 걸려져 있는 것들을 발견하는데요.
버리자니 아깝고 점점 넘쳐나는 옷걸이들을 어떻게

활용해볼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오늘 소개해드리는 옷걸이 활용법으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집안일을 하다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손이 안가는 곳이 없어요.
특히 부엌일을 하다보면 수납장 속에 굴러다니는

냄비 뚜껑을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지 난감할때가 있는데요.
옷걸이를 M자모양으로 살짝 휘어주어 여러개 만들어주면

냄비뚜껑을 벽에 간단히 서로 걸어둘 수 있어

깔끔하게 정리정돈할 수 있는 옷걸이활용법이 된답니다.

 

 

 

 

 

 

 

 

다른 옷걸이 활용법으로 가운데 부분만 벤치를

이용해 잘라주면 키친타올 홀더로 변신이 되고

옷걸이를 90도로 접어 손잡이 부분을 살짝

휘어놓으면 바나나걸이로도 활용할 수가 있어요.
또 손잡이부분을 잘라 양끝에 고리를 만들어 창문틀에

걸어주면 행주 및 수건걸이로도 유용하게 쓰일 수가 있답니다.

 

 

 

 

 

 

 

 

집에 가벼운 책자들이 있다면 옷걸이

활용방법으로 책걸이를 만들어보세요.
옷걸이의 양 옆을 손잡이를 기준으로 ㄷ자가 뒷쪽으로

가게끔 만들어준다음 벽에 고정을 시켜주면 작고

가벼운 책자를 꽂아놓을 수 있는 책걸이가 완성되는데요.
세탁소옷걸이의 특성상 너무 무겁지 않은 책자들을 올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옷걸이 양쪽을 구부려 끝이 위를 향하게

만들면 신발을 걸어둘 수 있는 옷걸이 활용법이 되는데요.
젖은 신발을 말릴때에도 유용하고 슬리퍼나 샌들을 정리

하여 보관할 때에도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가 있어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쓰이는

리스를 만들때에도 옷걸이를 활용하면

벽에 쉽게 고정할 수 있어서 아주 간편한데요.
옷걸이고리부분에 돌돌 말려져 있는 철사를 풀어준 후

둥글게 휘어서 동그란 트리장식을 이것저것 감각적으로 끼워넣으면

크리스마스분위기가 나는 방울리스로 쓸 수가 있어요.
아주 간단한 옷걸이 활용법으로 다양한 물건으로

재탄생시킬 수가 있는데 집에 잔뜩 쌓인

옷걸이가 있다면 한번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