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미스트 알아봐~
머리를 감고나서 머리정전기와 머릿결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매일같이 바르는 헤어에센스는
헤어에 영양공급을 하는 기능이라고는 하지만
손상모가 좋아지도록 만들어주기보다는
머리 윤기를 주어 부시시한 머릿결을 차분하게 해주고
더이상 손상이 되지 않도록 예방을 하는 차원으로
발라주는 제품이에요.
하지만 이리저리 움직이다보면 옷이나 사물에 묻어버려
일정시간 발라줘야 하는데 제형상 너무 많이 바르면
머리가 기름지게 되어 에센스 대신 헤어 미스트를 많이들 사용한답니다.
헤어전용 제품은 크림타입, 오일타입, 워터타입 등
다양하게 있는데요.
헤어미스트는 얼굴에 뿌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워터 타입의
제형을 분사하여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랍니다.
요즘은 피부 미스트, 헤어 미스트, 바디미스트 등 전신
어디라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미용미스트들이
많이 보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화장품을 구입하면 흔히 받게 되는 화장품샘플을 이용해서
손쉽게 헤어전용 미스트를 만들 수가 있어요.
헤어 전용 미스트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스프레이형 공병과 화장대에 굴러다니는
에센스샘플과 크림샘플, 정제수를 준비한 뒤
공병 안에 샘플들과 정제수를 넣어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이때 샘플이나 에센스를 너무 많이 넣게 되면
수시로 뿌렸을 때 머리가 떡질 우려가 있으니
정제수와 화장품을 1:1 비율로 넣고 잘 섞어주시면 된답니다.
부가적으로 바디미스트나 향수를 넣어주면
머리에 뿌릴 때 은은하게 향이 나서 좋고 헤어에센스나
에센셜오일 등을 몇방울 넣어주면 머릿결에 영양공급 및
코팅을 해주는 헤어 미스트 효과가 있어요.
만약 정제수가 없다면 집에서 쓰는 정수기의
미지근한 물을 넣어도 무관하며 보습력을 좀 더 높히려면
글리세린을 5~10방울정도 함께 첨가하여 주어도 괜찮아요.
헤어 미스트 말고도 머릿결 관리를 할 때 머리카락 갈라짐과
모발의 거칠어짐, 정전기 발생 등과 같은 모발손상을
방지해주기 위해서는 헤어전용 로션을 발라주는 것
또한 효과적으로 물기를 제거한 후에 머리카락 끝부분에
적당량 골고루 발라주면 촉촉함을 유지할 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평소에 샴푸 후에는 반드시 린스 혹은
트리트먼트를 사용해주고 일주일에 1번정도 헤어팩을
사용하여 모발에 영양공급을 해주면
훨씬 부드러운 머릿결을 가질 수가 있어요.
특별히 헤어에 깊은영양공급이 필요하다면 머리를 감은 후에
타올 드라이를 한 다음 헤어팩을 발라주면 더욱 흡수가 잘 된답니다.
그리고 보습효과를 톡톡히 보시려면 헤어세럼을 사용해주면 좋은데요.
주로 미용실에서 펌이나 매직과 같이 열로 처리를 하는
헤어스타일링을 할 때 사용되는 제품으로 샴푸후에
발라주어도 좋고 스타일링 직전에 헤어를 정돈할 때
사용해도 좋으니 자신의 모발상태에 따라서 헤어케어를
해준 후 평소 머리카락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헤어 미스트를 꾸준히 뿌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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