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의 종류 다양하네!

소금의 종류 다양하네!

우리가 음식을 만들 때 주로
사용되는 재료 중 한가 바로 소금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나트륨을 과다섭취하게 되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우리 몸에 적당량 필요하기 때문에
꼭 있어야 할 식품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쓰이는지에 따라서
소금의 종류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천일염>
바닷물을 햇볕에 증발을 시켜서
얻게 되는 소금의종류인 천일염은
염전 인부들이 바닷물을 밀었다
쓸었다 반복을 하면서 만들어집니다.
다른 소금보다도 미네랄이
풍부한데 간수를 많이 빼면 뺄수록
쓴맛과 염도가 낮아져 불순물
또한 줄어들게 됩니다.

천일염은 용도는 주로 김치를
절일 때 사용을 하는 소금의 종류입니다.
젓갈과 배추를 절이거나
장류를 만들 때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염>
갯벌의 마른 흙을 바닷물에 걸러
가마솥으로 10시간 정도
끓여 만드는 전통방식의 소금을
자염이라고 합니다.
이 소금 종류는 만드는 과정에서
거품이 계속 생겨나기 때문에
이를 걷어내며 오랜 시간
동안 만들어져 귀한 소금인데요.
미네랄의 함량이 높고 맛도 좋습니다.

<암염>
소금의 종류 중에서도 암염은
바다가 육지화 되면서
생겨나는 소금을 말합니다.
즉 땅에서 굳은 소금으로 우리나라
보다는 미국과 유럽, 중국 등에
많이 있고 염화나트륨의 함량이
99%로 미네랄은 빠지고
결정만 남은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꽃소금>
가정에서 먹기 좋도록
가공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것을 꽃소금이라고 합니다.
천일염을 물에 녹여 불순물을 없애고
다시 가열을 해서 만드는데요.
꽃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꽃소금으로 명칭이 되었습니다.

주로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을
하는데 여기에 조미성분이
들어가게 되면 소금의 종류 중
맛소금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음식의 맛과 향을 더욱
좋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죽염>
대나무통에 천일염을 채워넣어
소나무 장작의 열을 이용하여
600도 이상 높은 온도로 구워낸
소금의 종류가 바로 죽염입니다.
대나무의 좋은 성분이 포함되면서
약용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죽염가루를 이용하여 환자들의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