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긴 음식 안심하자!
유통기한 긴 음식 안심하자!
과일이나 여린 잎의 채소류는
신선도가 생명이기 때문에 유통기간이
짧을 수 밖에 없어서 더운 계절에는
사다놓고 오랫동안 보관을 하게
되면 식중독의 우려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려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반대로 우리가 먹는 음식들 중에서는
유통기한이 긴 음식이 더러 있는데요.
유통기한 없는 혹은 유통기한 긴 음식은
오래도록 보관하면서 조리해먹을
수 있다는 편리함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당장 필요한 식품이 아니더라도
미리 사다놓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달걀>
주로 냉장고에 보관을 하면서
여러가지 음식으로 조리를 해먹게 되는
계란은 구매 당시 표기되어 있던
소비기한이 지나더라도 약 3주~5주 후
까지는 신선도가 유지되어 먹을 수 있어요.
만약 너무 오래 보관을 한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 달걀이 상했는지에
대해서도 쉽게 알 수 있는데요.
유리컵에 물을 받아 달걀을 떨어뜨렸을 때
가라앉는다면 아직은 먹어도 되는
상태이고 물 위로 뜬다면 상한 것이니
미리 확인해본 후 섭취하면 될 것 같습니다.
<치즈>
자녀가 있는 집은 필수로 집에
보관하고 있는 유통기한 긴 음식이
바로 치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겉의 비닐포장지에 적혀있는 기한
또한 거의 6개월 정도로 길지만
이 기한이 지나더라도 약 70일 이내에는
섭취 가능한 유통기한긴음식이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했다면 안심하고
먹어도 좋습니다.
<식빵>
오븐에 구워 만들어지는 식빵은
아침에 토스트 또는 샌드위치로 만들어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유통기한 긴음식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온보관을 한다면 유통 기한을
지켜 섭취하는 것이 좋고 만약
냉장보관을 했다면 기간이 넘더라도
약 20일까지는 섭취가 가능한
음식이라 할 수 있는데요.
곰팡이가 핀 경우라면 곧장 버리는
것이 식중독에 걸리지 않는 길입니다.
<요거트>
변비개선 및 예방과 장 건강에
좋다고 잘 알려져 있는 요거트 역시도
유통기한 긴 음식 중 하나인데요.
락트산 발효과정을 거치는 식품이기
때문에 기한이 지났다고 하더라도
10일 정도까지는 신선도가 유지되어
섭취해도 무관합니다.
단 맛을 봤을 때 평소와 달리 이상하거나
곰팡이가 보이는 경우에는
곧바로 버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토마토>
과일이나 채소는 늘 신선함이 생명이지만
종종 유통기한 긴음식이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토마토인데요.
오래 보관할수록 당도가 올라가고
주름이 많이 있을수록 맛있기 때문에
일부러 상온보관을 해두었다가
냉장보관을 하면서 오랫동안 두고 먹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유통기한긴 음식이라고
할지라도 토마토의 겉 상태가
물러있거나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버리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고기>
고기를 오래두고 먹는 사람들은
주로 냉동보관을 하긴 하지만 냉장보관을
해두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육류나 생선같은 경우 거의 바로
먹지 않게 되면 신선도가 쉽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늘 보관을 잘 해야 하는데요.
소고기의 경우 유통기한 긴 음식으로
냉장고에 잘 보관을 한 상태라면
약 5주 정도가 지나더라도 섭취했을
때 큰 무리가 없습니다.
단 냄새가 심하거나 곰팡이가 피어
있는 경우라면 버리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소금과 설탕>
지금까지 유통기한 긴 음식과 반대로
기한없이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는
음식은 소금, 설탕을 들 수 있습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 주로 사용하게 되는
이 재료들은 음식 보존을 위해서도
사용되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설탕같은 경우에는 잼 또는 청을
만들 때 첨가를 하게 되는데
음식을 오랫동안 상하지 않게
하는 보존능력이 있고 소금같은 경우
식품을 염장하여 오랫동안 보관할 때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유통기한이 없기 때문에 평생
보관을 하면서 섭취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