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 머리감기 일석 이조로~
식초 머리감기 일석 이조로~
우리가 매일같이 몸을 씻을 때 사용하고 있는
폼클렌징, 샴푸, 바디워시 등은 합성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어서 수질오염에 보템이 되고 있는데요.
물에 쉽게 분해되지 않고 우리 몸에 닿게 되면
피부에 침투하여 악영향을 끼친다고 해요.
반면 비누는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고 물과 섞이면
하루만에 분해가 되고 우리 몸에도 해롭지 않다고 하지만
알칼리 성분이기 때문에 머리를 뻣뻣하게 하여 식초 머리감기를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 주로 사용되는 식초는 조리용 외에도
세안을 할 때, 모발을 세척할 때, 청소를 할 때 등 다양하게 쓰이고 있어요.
화장실이나 창문을 청소할 때에도 쓰일 수 있지만
샴푸로 머리를 감은 다음 린스를 대신해서 식초머리감기를 하게 되면
뻣뻣했던 모발을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식초 머리감기는 식초와 물을 1:4 비율로 희석시켜서 헹궈내주면
머리에 남아있었던 샴푸의 잔여물이 말끔하게 제거가 되고
모발건강에 도움을 주어 반질반질하게 윤기를 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그리고 물에 잘 녹지 않는 린스와는 달리 식초는 환경오염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기때문에 모발건강과 더불어 자연환경이
좋아질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가 있어요.
식초 머리 감기 외에도 식용을 하게 되면 피로회복, 피부재생,
면역향상 등과 같은 효과를 볼 수가 있는데요.
식초 속의 유기산이 항산화제 역할을 하여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노폐물 제거 및 해독작용을 하며 면역세포 증식을 원활하게
해주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기도 해요.
그뿐만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 성분과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재생능력을 향상시켜서 옛날 클레오파트라는 식초 속에 진주를 녹여서 복용했다고도 하는데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피부노화를 방지하기 때문에 요즘
식초 세안을 하는 분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으니 식초 머리감기와 함께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단 아토피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피부트러블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니 절대로 식초로 세안을 하는 것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식초 머리감기를 하면 알칼리성분을 중화시켜주고 모낭충과
각종 세균들의 번식을 억제시켜 준다고 하니 꾸준하게 사용하시면서
푸석하고 거친 머릿결의 건강을 되찾아보시길 바랍니다.